메타버스: 우리 모두 여기로 들어가볼까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관심이 있었고 주식쪽으로는 크게 생각하고 있지않다가, 카카오 주식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어 보여  공부하면서 썼습니다. 아직은 금방 변하진 않겠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 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넷꾼] 쉽게 말씀드리면, 현실과 가상 세계를 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 물건을 주문한다거나, 좀 더 의미를 넓혀보면 현실 세계에서 가상 세계 물건을 판다는 것이죠. 아래 캡춰처럼, ZEPETO 서비스에서는 아바타로 만들어 가상세계에서 블랙핑크를 만나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것입니다.

[넷꾼] 이 세상이 점점 메타버스로 넘어가게 되면 학교에 안가고 AR/VR 등으로 수업을 받는다거나,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과 모션까지 보여주면서 같이 얘기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대화하는 것은 VR앱으로 구현되어있으나 움직임/모션 등에 제약이 많이 있음). 어쩌면 매일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듯이 메타버스 세상으로 출근해서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르죠 (이러면 농담이지만 카카오T사업은 접어야하나?).

 

ZEPETO 세상의 넷꾼

https://gpweb.zepeto.io/user/post/168618239?sc=KSHJ8A

zepeto - 넷꾼

 

 

● 메타버스 웹정보

ㆍ위키피디아 정보: https://ko.wikipedia.org/wiki/메타버스

ㆍWikipedia 정보: https://en.wikipedia.org/wiki/Metaverse

 

 

● 메타버스 관련기사

(오래됨) 2007-10-16: '가상공간=현실'이 된다

http://www.sisainlive.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32

우리는 인터넷 사이트 ‘구글 어스’나 ‘버추얼 어스’를 통해 북녘 땅을 가볼 수 있다. 을씨년스러운 류경호텔의 그림자를 보며 상념에 빠질 수도 있다.

디지털 플랫폼의 강자들은 이제 기계와 네트워크를 넘어 이 세계의 표준화된 재구성을 꿈꾸고 만 것이다.

 

 

2021-02-18: 10대들이 유튜브·넷플릭스 보다 더 빠진 '메타버스'가 뭐길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1809190000604

5세대(5G) 이동통신 덕분에 대용량 콘텐츠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현실과 같은 서비스가 구현되고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동영상 서비스가 4G 시대의 킬러 콘텐츠였다면, 5G 시대에서는 메타버스 서비스가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기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임 등 콘텐츠들이 더욱 현실 같은 VR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IT 기업들이 메타버스 서비스에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말했다.

 

 

2021-02-21: 가상이 일상이 되다…Z세대 힙한 놀이터 된 메타버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21_0001345983&cID=13001&pID=13000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Z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서비스가 이용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021-02-25: SF영화 같은 가상세상 '메타버스'시대 시작됐다 [Big Picture]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1/02/183745/

한국 업체 미라지소프트가 개발한 `리얼VR피싱`에는 위와 같은 사례가 넘쳐난다. `덕분에 코로나19로 못 본 부모님, 친지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는 감사 인사가 수두룩하다. 가상세계에서의 만남이 전화나 영상통화로는 채우지 못하는 `감성`을 일깨운 덕분이다.

 

 

● 관련주식

해외주식으로는, 곧 상장하는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상장했음), 기존 상장된 회사들로는 하드웨어 #엔비디아 (#nvidia), 소프트웨어 #유니티소프트웨어 (Unity Software #U), 플랫폼 기업 #텐센트, 콘텐츠 기업 #넥슨, #반다이, 소셜플랫폼 #스냅, #핀터레스트, #스티치픽스 등이 있고, ARKQ ETF에 편입된 AR글라스 기업 #뷰직스(Vuzix #VUZI) 등이 있습니다.

 

국내주식으로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ZEPETO)와 관련이 있구요.

이 ZEPTO 서비스는 #네이버 종속회사인 #스노우, #네이버제트 가 운영합니다.

#빅히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등도 ZEPETO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기타 뉴스검색상 관련주은 계속 늘어날겁니다. 예를들어 다음과 같습니다.

#와이제이게임즈 (게임업체)

#알체라 (영상인식기술업체)

 

https://lecos.tistory.com/209 

메타버스 관련 정보 및 관련주

 

 

 

● 카카오의 메타버스 관련 사업

이 부분은 공부하는 중입니다. 알려주세요!

 

카카오라는 거대한 세상 자체가 메타버스라고 칭하기도 하는데요. 카카오맵/버스/내비게이션/대리운전/페이/뱅크/주식/엔터/TV 등 세상의 모든 요소들이 다 들어갈 수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어느 정도 현재의 기능들과는 한차원 더 나아간 세상을 메타버스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제트와 같은 사업 등 눈에 띄는 것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관련된 곳이 카카오게임즈에서 추진하고 있는 게임 속 세상들입니다.

 

추가합니다.

2021-05-18: 현대차·이통3사·네이버·카카오 ‘메타버스’ 동맹 맺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1800023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본격 출범 
-자동차·통신사·인터넷기업·방송사 대거 참여 
-기술 공유 포럼 및 법제도 자문 그룹 운영 
-기업 간 메타버스 공동 플랫폼 발굴·기획 초점

 

 

2021-05-20: SKT-카카오VX, 메타버스 라이브 골프중계 첫선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5/487462/

카카오VX랑 SKT의 협력으로 골프중계를 메타버스 형태로 실감나게 볼 수 있겠군요. 기대하겠습니다.

 

 

 

● 카카오에 주는 영향

넷꾼이 생각해 본 의견입니다. 의견 주셔도 됩니다. (글 수정을 밥먹듯이 해서 ^^)

 

메타버스 시장이 커지면 점점 카카오에 여러가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톡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카카오톡과 메타버스와의 결합이 잘 된다면 물론 아주 좋은 상황이 벌어지겠지만, 메타버스 상에서의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카카오톡보다 더 편해지고 좋아지는 날, 카카오톡은 메신져 시장을 잃게되는 것이죠. 오래전에 많이 사용되던 세이클럽이나 버디버디 같은 것들이 카카오톡에 의해 점점 줄어든 것 처럼 말이죠. 

 

비슷한 상황들이 올 경우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도 그 시장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 서툰 것처럼 우리들이 그 나이가 됐을때 메타버스에 익숙하지않아 손자손녀의 도움을 받게될 것이라고 봅니다.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SNS 서비스들이 메타버스 서비스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점차 바뀌게 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카카오톡 서비스가 장수할지는 두고 봐야할 것 입니다.

 

 

● 카카오 주주방에서의 피드백

[카카오중독자]님 의견

제 상식으로는 메신저 외에 좋은 의사소통 수단이 있을까 싶네요. 버디버디 같은 것도 결국엔 메신저였고, 글로 표현하는 거 외에 음성대화도 있지만.. 과연 메신저보다 더 편한 무언가가 올까요?

그리고 제페토를 얼마 전에 설치해서 해봤는데 10대들의 놀이터이긴 하더라구요. 지금은 전세대에 유행시키기엔 힘들어 보이지만 지금 10대들이 20대가 될 때 그 문화를 그대로 가져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고로 네이버 주식도 같이ㅎㅎ.

 

[♡ㅎㅎ]님 의견

말씀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한 가상공간이 많아진다면 카카오톡은 그 공간들을 만든 곳과 연계되어 있고 이용자는 카카오계정 접속만으로 모든 곳을 물리적 제약없이 시간단축해서 일정소화 가능한 ... 정도???

지금 시도중인 유희적공간 콘서트. 팬미팅 공간 단순 진료공간, 도서관, 학교, 독서실, 박물관, 연극관람처럼 느낄 수 있는 영화관/콘텐츠관? 사무공간, 기업들의 고객과의 상담공간, 매장방문 없이 피팅가능한 공간 등등 ㅋㅋ

카카오도 메타버스풀랫폼으로 개인맞춤공간?? 나만의사적인 공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안에 클레이도 저장하고 사무파일도 저장하고 사진동영상도 저장하고 업무툴 저장해놓고 어디서든 일 하고.... 친구목록에서 친구 개인공간으로 소환해서 같이 겜하고 콘서트보고 드라마보고.. ㅋㅋ

근데 써놓고 보니 웃기네요 ㅜㅜ 이렇게 피드백하면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개인적인 상상이었습니다.

 

[카카오중독자]님 추가의견

이거 관련해서 좀 생각해봤는데요 결국엔 가상세계에서 경제활동이고, 소유권 증명이 필요하니 블록체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라운드x에서 매번 강조하는 디지털 자산, NFT. 가상현실 속 아이템이 내꺼라는 증명해주는 데에는 블록체인만한게 없으니 고로 카카오는 이미 메타버스 세상을 준비하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