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정보: 증권사가 공모주청약 및 상장절차 진행하며 버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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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공모주 상장절차 진행하면서 버는 돈을 설명하다가, 나중에 설명하려고 다시 설명할때 쓰려고 글로 남겨놓습니다.

 

 

 

 

 

 

● 예로 든 #알지노믹스

 

최근 청약절차를 마치고 상장일 기다리고 있는 #알지노믹스 기준으로 조사했습니다.

종목명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공모가 (밴드)	최소청약 증거금	넷꾼 참여
알지노믹스	12.9~ 12.10수	12.12 12.18	22,500	112,500	최대
	삼성증권 NH투자증권		【38】   -   【iPO】   RNA 편집 및 교정 플랫폼 바이오기업, 초격차 기술특례 1호, 자본잠식, 적자, 환매청구권 없음

 

 

 

 

● 증권사 수익 종류와 추정수익

 

* 이자수익(개인→증권사)

청약자금(50%) = 10,810,915,087,500원(10.8조)
하루이자(연2%) = 592,378,908.90원 (5.92억)
이틀이자 = 11.848억원
이율 낮게 잡아도 12억

 

* 개인들 청약수수료 수익(개인→증권사)

청약수수료 = 561711건 * 2000원 = 1,123,422,000
대략 11.23억

 

* 기관들 청약수수료 수익(기관→증권사)

청약자금: 34,762,500,000 (347억)
수수료(1%) = 3.47억
관심외 부분이라 정확하지않으며, 이자수익은 뺐습니다.

 

* 인수수수료 (공모기업→증권사)

인수수수료 = 삼성:900,500,200 NH:900,500,200 총 18억
성과수수료 = 최대 인수수수료의 1/3 (미정) 총 0원~6억

사실 이 돈은 공모기업이 내는 형식이겠지만, 개인과 기관 등의 청약자들의 돈 (청약자금)에서 나옵니다. 나머지 청약자금은 기업으로 전달되는 것이죠. 공모기업은 앉아서 버는 거죠.

 

* 전체 수익

전체 약 45억원가량 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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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방식으로 증권사는 공모주기업의 상장절차를 대행해주는 대신 돈을 벌게됩니다. 이게 없으면 증권사가 해줄 이유가 없겠죠? 가끔 상장일에 증권사 앱이 먹통이 발생해도 고객에게 피해금액을 돌려줘도 보상금액 총액이 1억원도 안되는 돈으로 큰 부담안됩니다.

 

사실 위에 설명드린 돈보다, 신규고객유치 효과가 엄청나요. 여러분들이 증권사에 신규 가입하는 이유가 대부분이 공모주청약때문이고, 그게 마케팅없이 벌어들이는 무형의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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